보이지 않는 변화, 식사와 행동에서 먼저 나타납니다.
😿 고양이 만성 질환, 왜 빨리 눈치채기 어려울까요?
고양이는 자신의 통증을 잘 숨기는 습성이 있어 만성 질환도 눈에 띄는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됩니다. 보호자가 평소 식습관, 대소변, 행동 변화를 관찰하지 않으면 이미 중증일 때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 주요 만성 질환 & 초기 증상
질환 | 초기 증상 | 식단 대응 |
---|---|---|
신장 질환 (CKD) | 다음다뇨, 입냄새, 체중 감소 | 저단백·저인·고수분 처방식 |
췌장염 | 구토, 식욕 저하, 묽은 변 | 저지방·고소화성 식단 |
간 기능 저하 | 무기력, 황달, 구토, 식욕부진 | 고품질 단백질 + 항산화 성분 강화식 |
갑상선 기능항진증 | 식욕 과다 + 체중 감소, 과활동 | 요오드 제한 사료 or 처방식 |
✅ 식단 대응 전략: 이렇게 바꿔주세요
- ✔ 증상과 진단 결과에 따라 처방식 중심 식단 구성
- ✔ 사료 성분표 체크 → 단백질, 인, 나트륨, 지방 함량 확인
- ✔ 건사료 중심 식단일 경우 습식 병행 필수
- ✔ 갑자기 바꾸지 말고 5~7일간 점진적 전환
🏆 대표 질환별 추천 처방식 사료
- 🔹 신장질환: 로얄캐닌 Renal, 힐스 k/d, 내추럴코어 인도어 저인
- 🔹 췌장염: 힐스 i/d, 로얄캐닌 GI Low Fat
- 🔹 간 질환: 힐스 l/d, 아미오 간케어
- 🔹 갑상선 질환: 힐스 y/d (요오드 제한 처방식)
💊 함께 고려하면 좋은 보조제
- ✔ 유산균 & 프리바이오틱스 → 장내 면역 강화
- ✔ 타우린, 아르기닌 → 심장·간 기능 유지
- ✔ 오메가-3 → 항염 작용 및 관절 보호
- ✔ 비타민 B군 → 식욕 및 신경 안정 보조
📋 건강 이상 조기 발견을 위한 루틴
- ✔ 대소변 상태 매일 체크 (색, 냄새, 횟수)
- ✔ 식사량 & 식욕 변화 기록
- ✔ 음수량 체크 (자동 급수기 or 전용 그릇 사용)
- ✔ 정기 건강검진: 1년에 2회 이상 권장
✅ 마무리: “지금 바꾸면, 내일이 달라집니다”
만성 질환은 피할 수 없지만, 초기 대응과 식단 관리로 충분히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하루 3번의 식사가 곧 치료이자 예방법입니다. 오늘부터 우리 아이의 밥그릇을 다시 살펴보세요. 사료는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