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냐, 장이냐에 따라 관리 방식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고양이의 소화기 질환,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구토와 설사, 식욕 저하… 고양이 보호자라면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위염인지 장염인지 정확히 구분하지 않으면 오히려 잘못된 식단 관리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위염과 장염의 차이, 식단 대처법을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 고양이 위염 vs 장염 주요 차이
| 구분 | 위염 | 장염 |
|---|---|---|
| 주요 증상 | 공복 시 구토, 노란 담즙 토, 식욕 저하 | 설사, 점액 변, 잦은 배변, 복부 통증 |
| 변 상태 | 정상 혹은 변비 | 묽은 변, 악취, 피 or 점액 섞임 |
| 식단 반응 | 자극적인 사료 섭취 후 구토 유발 | 새로운 간식/사료에 설사 반응 |
| 기타 특징 | 아침에만 토하거나 소량 토 | 배를 만지면 민감하게 반응 |
✅ 고양이 위염 관리 식단 팁
- ✔ 소화가 쉬운 단백질 (닭가슴살, 연어 등) 기반 사료
- ✔ 소량씩 자주 급여 (공복 시간 줄이기)
- ✔ 위장 자극 줄이는 저지방·저섬유 식단
- ✔ 따뜻하게 데운 습식 사료 → 흡수율 ↑
추천 사료: 힐스 i/d, 로얄캐닌 GI 습식, 웰니스 심플
✅ 고양이 장염 관리 식단 팁
- ✔ 식이섬유 & 유산균 포함 사료 급여
- ✔ 곡물프리, 저알러지 원료 위주
- ✔ 기존 사료 → 저자극 사료로 천천히 전환
- ✔ 간식·사람 음식은 모두 중단
추천 사료: 지위픽 캔, 내추럴코어 ECO-7, i/d 습식
💊 위염·장염 공통 보조제
- 🟢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 장내 균형 회복
- 🟢 펩타이드/아르기닌 포함 영양제 – 위 점막 보호
- 🟢 펌프킨 파우더 – 장 점막 진정 및 변 상태 개선
📋 대처 루틴
- ✔ 구토 or 설사 시작 후 24시간 식단 기록 시작
- ✔ 구토는 양·색, 설사는 횟수·변 상태 체크
- ✔ 증상 2일 이상 지속 시 수의사 내원
- ✔ 토사/변 사진 기록은 진단에 매우 유용
✅ 마무리: 위염과 장염은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구토와 설사는 흔한 증상이지만 각각의 원인을 이해하고 맞춤 식단을 적용해야 빠른 회복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의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첫걸음은 바로 사료와 급여 방법의 선택입니다.